[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17일까지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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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남해군]2023.09.13 |
'원스톱관광플랫폼'은 군내 숙박, 음식, 체험 시설 등 정보 제공과 예약·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스마트관광의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관광객 편의 증진, 그리고 관광 사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다.
명칭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출품 수는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제출 방법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 신청 서식을 작성해 오는 17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정체성과 성격을 나타낼 수 있는 '상징성', 부르기 편하고 기억하기 쉬운 정도를 판단하는 '대중성'. 남해군 관광 플랫폼만의 특징을 나타내는 '독창성', 공모의 주제와 목적에 맞는 '적합성'을 심사 기준으로 해 심의 후 총 6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남해군 원스톱관광플랫폼은 오는 11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