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제조·유통·조리·판매 업체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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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청 전경[사지=함안군] 2023.08.16 |
이번 지도점검은 추석에 소비가 많은 식품·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26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제수식품 수거검사도 병행해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여부 등이다.
귀성객의 이용이 많은 고속도로휴게소 내 식품취급 시설 40개소에 대해서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많은 제수용 및 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