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삼화도시재생센터와 연필뮤지엄이 주관해 지난 7~9월까지 진행된 '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프로그램.[사진=동해문화관광재단] 2023.09.11 onemoregive@newspim.com |
11일 재단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여행자 플랫폼인 거북당과 연필뮤지엄에서 여행자 식탁과 여행이야기가 있는 북살롱 등 두 가지 컨셉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가자들은"동해에 대해 더 이해하고 홍보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어요. 음식도 맛있고 요리에 대한 스토리도 있어서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연간 행사화 되었으면 합니다" 등 99% 이상이 '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재단은 프로그램이 차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 자체 평가 및 만족도 평가를 토대로 삼색삼화협동조합, 연필뮤지엄과 주기적인 회의를 갖는 등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 '어서와 이런 동해는 처음이지'프로그램.[사진=동해문화관광재단] 2023.09.11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문화관광재단 공후식 팀장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점차 개선해 민간 주도의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반기부터는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 관계자와 관광객이 동해시에서 관광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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