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선별기서 발화 추정...2시간33분만에 진화
[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일 오전 0시32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의 한 폐합성수지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33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발화 2시간33분만인 이날 오전 3시5분쯤 완전 진화했다.
10일 오전 0시32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의 한 폐합성수지 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 33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9.10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시설물 내부가 그을리고 폐기물선별기가 반소해 소방 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화재는 공장 내부 폐기물 선별기에서 발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야간 근무자들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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