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 회원 12명이 지난 7일 금산군 제원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거주 주민은 최근 요양시설에서 퇴소했으며 거동 불편으로 청소하지 못해 집 안팎과 마당 곳곳에 각종 고물과 생활쓰레기가 쌓여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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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봉사단체 나눔회 회원 12명이 지난 7일 금산군 제원면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사진=금산군] 2023.09.08 gyun507@newspim.com |
이날 나눔회 회원들은 쓰레기를 치우고 사용할 수 없는 가전제품과 집기를 정리했다.
임병삭 나눔회 회장은 "비록 몸은 힘들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너무 기쁘고 뿌듯한 일"이라며 "어르신께서 앞으로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