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는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자원 절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직원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 공동으로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로 자원 낭비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의 심각성을 인지해 자원 절약과 재활용 등을 알리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운동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정됐다.
대전 서구는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자원 절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 직원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대전 서구] 2023.09.06 jongwon3454@newspim.com |
구는 이번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 ▲잔반 없는 날 ▲1회용품 줄이기 '나'부터 ▲자원순환행정 유공자 표창 등 행사를 진행해 자원재활용 실천 분위기 확산과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실천습관 캠페인으로 직원 공감대를 형성해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에 앞장서 변화하는 서구 이미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구 직원들부터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이용하는 습관이 정착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깨끗한 서구를 만드는데 구민들도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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