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농협중앙회가 충남 당진시 12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이날 당진 신평면 매산2리 마을회관에서 기증품 전달식을 마치고 대상 농가의 도색과 창호 교채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6일 당진 신평면 매산2리 마을회관에서 기증품 전달식을 마치고 대상 농가의 도색과 창호 교채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당진시] 2023.09.06 7012ac@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등 200여 명이 자라를 함께 했다.
이성희 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 되고 농업인이 존경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지역 농업인에 큰 도움을 주신 농협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2005년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된 농협'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지금까지 915가구의 노후농가 수리와 고령농업인,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보금자리 마련에 관심을 갖고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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