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김해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개회…37개 안건 심사 예정

기사입력 : 2023년09월05일 18:29

최종수정 : 2023년09월05일 18:29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의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5일 열린 김해시의회 제255회 임시회[사진=김해시의회] 2023.09.05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조례안, 김해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해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23건을 포함한 조례안 29건과 동의안 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3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서 의원은 '외동사거리 상습정체 해소를 위한 김해시의 노력 촉구' ▲박은희 의원은 '장애인과 노인 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 건의' ▲김창수 의원은 '김해문화재단에서 김해문화관광재단으로 명칭 변경 건의' ▲조팔도 의원은 '생활주변 위험수목을 지속적 관리 시민 안전사고 선제 대응' ▲최정헌 의원은 '전통시장 내 자동화재신고시스템 설치 촉구' ▲김진일 의원은 '주민자치회 활성화 및 지원방안 촉구' ▲최동석 의원은 '김해시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 건의' ▲강영수 의원은 '장유출장소의 예산과 권한의 확대, 민원 업무체계 개선 촉구' ▲이미애 의원은 '스마트폰 안전관리 시스템의 시범 도입 건의' 등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시의회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 후 임시회 마지막 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제255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류명열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료의원들께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상정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해주길 바란다"며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