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000여건 규모 법무부 출입국 민원 대행
외국인 가사‧돌봄인력 시범 도입 등 정부의 출입국 정책에 지속 협력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행정사법인 온빛(대표행정사 하태욱)은 지난 9월 1일 ㈜인산코퍼레이션(대표 이창훈)과 연간 1000여건 규모의 법무부 출입국 민원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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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법인 온빛[사진 : 행정사법인 온빛] |
㈜인산코퍼레이션은 국내 12개 지사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에 거점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무역·인력송출 전문기업 기업으로 지난 5월 베트남 최대 직업 전문 훈련 양성 기관인 VXT 그룹과 베트남 인력 및 유학생의 한국 송출에 대한 포괄적 업무 협약과 용접공, 도장공 등 E-7 전문인력의 한국 송출에 대한 상호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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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XT그룹 PHAM MANH HA 부회장(좌)-㈜인산코퍼레이션 이창훈 대표(우) 업무협약식 [사진 : ㈜인산코퍼레이션] |
이번 출입국 민원 대행 계약으로 행정사법인 온빛은 ㈜인산코퍼레이션을 통해 국내 송입되는 전문인력(E-7), 계절근로자(E-8), 비전문 외국인력(E-9), 유학(D-2) 비자 발급 대상 외국인에 대한 법무부 출입국 민원 일체를 대행한다.
양사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검토되고 있는 고용허가제(체류자격 E-9)을 통한 외국인 가사‧돌봄인력 시범 도입 등 정부의 출입국 정책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협력해갈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