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경찰서가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협업해 지역내 3개소에 개인이동장치 3대를 배치 운영한다.
개인이동장치.[사진=강원경찰청] 2023.09.04 onemoregive@newspim.com |
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한 달간 정선, 사북, 고한 등 3개소에 112순찰차량이 다니기 어려운 외곽지 산책로, 공원, 인적이 드문 이면도로, 지역 축제장이나 행사장 등 주변에 순찰의 기동성과 가시성이 좋은 개인이동장치(PM) 3대를 배치해 시범 운영한다.
개인이동형장치(PM)는 친환경 전기충전식으로 작동이 쉬워 경찰관의 순찰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 장치는 시범 운영 후 확대할 예정이다.
또 공용차량에 경찰CI를 부착해 기존의 112순찰차만으로 부족한 치안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선과 사북파출소에 각 1대씩 추가 배치해 범죄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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