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1차 정기회의 및 신규 감사자문위원 위촉식 개최
2년간 자체감사활동 및 내부통제 전문성·실효성 지원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는 지난 30일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2023년 제1차 감사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 4인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예술위 감사자문위원회 민간위원은 강전애 변호사(강전애법률사무소), 김규헌 변호사(큐렉스법률사무소), 박정연 노무사(노무법인마로), 황수정 수석논설위원(서울신문) 등 기금업무, 위험관리, 감사업무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자체감사활동 및 내부통제에 대한 전문성·실효성을 지원하게 된다.
김규헌 변호사(왼쪽 위), 김성범 예술위 상임감사(오른쪽 위), 박정연 노무사, 황수정 수석논설위원, 강전애 변호사(아래 왼쪽부터)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예술위 감사실은 앞으로 감사자문위원회를 통해 자체감사기구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다방면으로 수집할 계획이며,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감사의 방향성 및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예술위 김성범 상임감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감사자문위원회가 자체감사기구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활용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예술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