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9월 첫 주말인 2일 오후 6시 현재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북남부권(경산, 청도, 칠곡, 경주 등)을 중심으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3일 대구와 경북, 울릉.독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호우로 쓰러진 가로수.[사진=뉴스핌DB] 2023.09.02 nulcheon@newspim.com |
특히 2~3일 대구와 경북 남부를 중심으로 대기 불안정이 강해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하천 주변 접근과 야영 등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시설물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주문했다.
2~3일 대구와 경북의 예상 강수량은 10~60mm, 울릉.독도는 5~30mm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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