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매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군은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이라는 목표를 두고 지원제도 내실화, 적극행정 문화 확산, 적극행정 지속 추진이라는 전략을 통해 세부 추진과제를 실행하도록 '적극행정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수요로 그 필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제도이다.
군은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활성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 사전컨설팅·적극행정 면책 활성화, 소극행정 점검 및 예방,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 운영,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확산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우수공무원·우수사례 등 관련 내용 카드뉴스 제작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일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행정안전부)을 통해 개선방안을 찾고 적극행정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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