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고객 대상 설문 조사 결과 약 80% 재구매 의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리아는 새우버거 신 메뉴 2종이 출시 2주간 약 60만개 이상 판매됐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새우버거 신 메뉴 2종에 대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구매 고객 대상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약 3000여명이 설문에 응답했으며 메뉴에 대한 재구매 의사에 대한 긍정적 답변율이 두 제품 모두 약 80% 이상을 차지했다.
[사진= 롯데GRS] |
또한 지난 17일 강남구에 위치한 롯데리아 선릉점에서 진행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새우 익스트림 레몬크림' 버거 2종에 대한 시식 선호도 조사에서도 5 : 5를 기록했으며 지난 23일까지 운영한 두 메뉴에 대한 라이벌 프로모션 판매 비중은 53 : 47 로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버거의 판매량이 다소 높게 집계됐다.
또한 신 메뉴 출시와 함께 공개한 지올팍이 부른 새우버거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만든 'Rhythm of Pop' 음원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약 550만을 넘어섰고 무료 음원 다운로드도 약 2만5000건을 넘기며 소비자 대상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대표버거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리아의 불고기·새우버거에 대한 높은 대중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만족 조사를 진행했다" 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롯데리아 불고기·새우버거의 대표 메뉴성을 고객에게 다시 한번 알리고 향후 다양한 형태로의 버거 라인업 확장으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