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버거 이미지를 음악으로 구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롯데리아는 가수 지올팍과 함께한 '버거뮤직(BurGer Music, BGM)'프로젝트의 2번째 음원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AI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소재로 시각과 청각을 자극할 요소를 활용해 버거의 이미지를 '이중 Image To Music' 기능을 활용해 버거를 음악으로 만드는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롯데GRS] |
지난달 공개한 버거뮤직 1탄의 가수 윤하편의 'Be My Side' 음원의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약 400만회를 넘겼으며 지난 13일 2번째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선 티저 영상 역시 14일 기준 10만회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번재 공개되는 음원 'Rhythm of Pop'은 AI기술과 지올팍이 만나 새우버거의 이미지를 음악으로 만들었으며 새우버거의 톡톡 튀는 속성과 지올팍의 개성 있는 컬러가 결합된 중독적 멜로디가 특징이다. 롯데리아 공식 유투브 채널 '버거가게'에서 뮤직비디오와 음원 감상이 가능하고 오는 31일까지 롯데잇츠에서 무료로 음원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롯데리아의 버거뮤직 BGM 프로젝트에 참가한 가수 윤하와 지올팍이 함께하는 BGM Live를 9월 16일, 17일 양일간 진행하며 자사앱 롯데잇츠를 통해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 추첨 초청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그간 각 메뉴들에 대한 원재료 및 조리법 등을 담아낸 일방적 표현 기법에서 벗어난 마케팅 구현 방법을 고민했다" 며 "이번 버거뮤직 프로젝트는 AI,음악, 버거 3가지 요소를 믹스해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기법이 MZ세대와의 소통과 함께 브랜딩 강화에 큰 효과를 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