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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적립금 8조3518억원…전년대비 2165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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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생 학자금 대출 이용률 소폭 높아
대학, 학생 1인당 1850만원 교육비 투자
장학금, 국가장학금이 63.6%로 대다수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해 4년제 일반 사립대학 적립금이 8조 3518억원으로, 1년 만에 2165억원(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3개 등 모두 411개 대학의 8월 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대학은 학교, 학생, 교원, 재정 등 14개 분야 104개 세부 항목을 매해 4·6·8·10월에 정기적으로 공시한다.

[사진=교육부 제공]

분석 결과 2022년 일반 사립대학 교비회계 적립금은 8조 351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65억원 늘었다. 적립금은 2021년 8조 1535억원, 2020년 7조 9332억원으로 매해 꾸준히 늘고 있다.

적립금의 구성 비율을 살펴보면 건축기금(46.7%), 특정목적기금(26.7%), 장학기금(16.8%), 연구기금(8.7%), 퇴직기금(1.0%) 순이다.

일반 및 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850만 8000원으로 전년 1703만 3000원에 비해 147만 5000원(8.7%) 증가했다. 교육비는 인건비, 운영비, 장학금, 도서 구입비, 실험·실습비 등 학교가 학생의 교육과 교육여건의 조성을 위해 투자한 비용을 말한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국공립대학이 2280만 7000원으로 전년 2058만 6,000원보다 222만 1000원(10.8%), 사립대학은 1713만 5000원으로 전년 1589만 9,000원보다 123만 6000원(7.8%) 증가했다.

수도권대학은 2039만 7000원으로 전년 1868만 8,000원보다 170만 9000원(9.1%), 비수도권대학은 1697만 7000원으로 전년 1571만 6,000원보다 126만 1000원(8.0%) 늘었다.

일반 및 교육대학의 장학금 총액은 4조 7822억원으로 전년 4조 5352억원보다 2470억원(5.4%) 증가했다.

재원별 구성을 살펴보면 국가장학금 3조 408억원(63.6%), 교내 장학금 1조 5822억원(33.1%), 사설 및 기타 장학금 1318억원(2.8%), 지자체 장학금 274억원(0.5%) 순이다.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58만 3000원으로 전년 333만 6000보다 24만 7000원(7.4%) 증가했다.

국공립대학은 290만 9000원으로 전년(271만 5000원)보다 19만 4000원(7.1%), 사립대학은 378만 4000원으로 전년(351만 9000원)보다 26만 5000원(7.5%) 늘었다.

수도권대학은 351만원으로 전년(329만 8000원)보다 21만 2000원(6.4%), 비수도권대학은 363만 7000원으로 전년(336만 3000원)보다 27만 4000원(8.1%) 증가했다.

8월 16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2022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핌 DB]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사립대학이 국공립 등 다른 대학보다 소폭 높았다. 전체 4년제 대학에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학생 수는 41만 1093명으로 전년(40만 9417명)보다 1676명(0.4%) 늘었다.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12.9%로 전년(12.7%) 대비 0.2%p 증가했다.

사립대학의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13.8%로 국공립대학 10.0%보다 3.8%p 높았다. 수도권대학은 13.6%로 비수도권대학(12.3%)보다 1.3%p 높았다.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 이용자 수는 16만 1591명으로 전년(17만 2016명)보다 1만 425명(6.1%) 감소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이용자 수는 24만 9502명으로 전년(23만 7401명)보다 1만 2101명(5.1%) 증가했다.

일반 및 교육대학의 연구비 총액은 7조 9517억원(결산 기준)으로 전년(7조 3242억원)보다 6275억원(8.6%),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도 1억 1164만 3000원으로 전년(1억 180만 9000원)보다 983만 4000원(9.7%) 증가했다.

국‧공립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1억 4313만원으로 전년(1억 2962만 9000원)보다 1350만 1000원(10.4%), 사립대학은 1억 9만 6000원으로 전년(9181만 9000원)보다 827만 7000원(9.0%) 늘었다.

수도권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1억 5079만 7000원으로 전년(1억 3908만 1000원)보다 1억 171만 6000원(8.4%), 비수도권대학은 8020만 4000원으로 전년(7260만원)보다 760만 4000원(10.5%) 올랐다.

수시와 정시 등 대학 입학 전형료는 4만5600원으로 전년 4만5200원보다 400원(0.9%) 소폭 늘었다. 국공립대학은 2만9300원으로 전년 2만8300원보다 1000원(3.5%) 증가했고, 사립대학은 4만9700원으로 전년 4만9500원보다 200원(0.3%) 증가했다.

일반 사립대의 기부금은 2022년 6788억원으로 전년 5737억원보다 1051억원(18.3%) 증가했다. 구성을 살펴보면 지정기부금(5331억원, 78.5%), 일반기부금(1364억원, 20.1%), 연구기부금(93억원, 1.4%) 순이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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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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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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