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롯데카드는 오는 9월30일까지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에서 매일 결제 금액 10%를 캐시백해주고 결제 횟수에 따라 최대 20만 엘포인트(L.POINT)를 추가 적립해주는 '환승프로젝트 더블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디지로카앱 환승프로젝트에서 오는 9월30일까지 100만원 이상 상품을 구입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매일 15만원 한도로 1회 캐시백 해준다. 기간 내 100만원 이상 상품을 결제한 횟수가 두 번이면 10만 엘포인트를, 세 번 이상이면 20만 엘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은 캐시백과 엘포인트는 10월 중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환승프로젝트에 명품 전용관인 럭셔리관도 새롭게 선보였다. 입점 브랜드는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프라다, 구찌, 미우미우, 버버리 등이다. 30개월 이용 기간 상품가 일부는 나눠 내고 남은 금액은 이용 기간 종료 후 납부할 수 있다.
반납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중고 상품 상태에 따라 이용 기간 종료 후 남은 납부 금액 일부 혹은 전부를 차감해준다. LOCA 환승카드로 결제 시에는 지난 달 실적이 50·100·150·20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3만·4만·5만원 한도로 월 결제 금액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환승프로젝트는 프리미엄 가전, 스마트폰, 디지털 제품, 골프 용품 등을 매월 부담 없는 결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번 럭셔리관 오픈으로 명품도 훨씬 적은 부담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더블 할인 이벤트는 고가의 상품 구매 계획이 있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롯데카드] 2023.08.3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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