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팽성읍과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해 안정 5일장을 맞아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팽성읍에 따르면 재래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홍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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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발굴을 위해 홍보활동에 나선 평택시 팽성읍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사진=평택시] 2023.08.29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날 활동은 궂은 날씨에도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함께하며,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택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제도를 알지 못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