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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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 [사진=울산시] 2019.12.19 psj9449@newspim.com |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은 노후산단 내 기반시설 정비 및 지원시설 확충 등을 통한 산단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따라서 시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재생사업으로 ▲용잠지구 도로확장사업 ▲근로자 쉼터조성 ▲가로환경정비사업(주차장, 보도정비) 등을 추진한다.
용잠지구 도로확장사업은 사업비 241억원이 투입되어 SK ~ 울산항 입구 길이 4.8㎞, 2차로를 4차로 규모로 2024년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산단 재생사업으로 산단 근로자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근로환경개선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