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시 용상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분쯤 안동시 용상동의 5층 규모 아파트 4층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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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1시 4분쯤 안동시 용상동의 5층 규모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화 3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독자제공] 2023.08.26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74명과 장비 14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30분만인 이날 오후 11시34분쯤 완전 진화했다.
불이 나자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일었다.
이 불로 5층 건물(52.77㎡)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