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와 종교계가 사회취약계층 돌봄 사업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부는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종교계 사회복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인 시범동 돌봄플래너가 신청한 시민의 집을 방문해 돌봄필요도를 평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정부는 지난 5월 사회보장전략 회의를 통해 '사회서비스 고도화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사회서비스에 참여하는 공급자 육성을 추진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서비스 사업에 참여하는 종교계 등 민간의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8개 종교단 관계자 등은 복지부 관계자와 함께 사회서비스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등을 발표하고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김혜진 사회서비스정책관은 "종교계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과 논의를 통해 사회서비스 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