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이상인 씨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이상인 씨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3.08.23 |
시는 이상인 씨를 모델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영상과 리플릿 등을 제작했다.
영상은 이 씨가 등장해 짧은 인사말 후에 얼음골사과주스를 소개하면서 시작되며 밀양시에 기부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상인 씨는 밀양시가 고향으로 2016년 밀양시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2019년부터 밀양시에서 거주 중이다.
지난 1996년 KBS 공채탤런트 18기로 합격해 KBS 드라마'파랑새는 있다'와 인기프로그램 KBS '출발드림팀'에 출연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씨는 "내가 나고 자란 고향 밀양시의 발전을 위해 응원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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