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내달 1일 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8%에서 10%로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으로 기존과 같다.
[사진 = 충주시] 2023.08.22 baek3413@newspim.com |
시는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었을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위축된 서민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특별 할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4월부터 할인율을 8%로 올렸으나 수해 피해, 물가 상승 등 경제 침체 분위기를 해소를 위해 할인율 추가 인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할인율 인상을 결정했다"며 "10%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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