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16억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비래사 입구 공영주차장 조성 등 7개 현안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대전 대덕구청 전경. [사진=대전 대덕구] |
이번에 확정된 사업은 ▲비래사 입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법동중학교 일원 배수시설 정비사업 ▲대청공원 조도개선 사업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선도사업 ▲장동고갯길 도로정비 사업 ▲홍도로129번길 일원 도로정비 사업 ▲덕암로 일원 보도정비 사업 등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 행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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