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강원 동해시에 자리잡고 있는 신동해살수 업체가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물청소를 진행해 미담이 되고 있다.
신동해살수 살수차가 토사로 뒤덮힌 도로를 청소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 2023.08.18 onemoregive@newspim.com |
신동해살수는 지난 16일 어달삼거리~일출로·논골길까지 도로변의 토사를 고압 살수차를 이용해 깨끗하게 청소한데 이어 산사태 피해를 입은 주택 안과 밖을 세척했다.
김영민 대표는 "동해시민으로서 재난 상황에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궂은일에 주저하지 않고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