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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동원 역전 만루포... LG, 삼성 잡고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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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LG는 박동원의 역전 만루포를 앞세워 삼성을 꺾고 1위를 질주했다. KIA 선발 이의리는 6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를 챙겨 2년 연속 10승 고지에 올랐다.

16일 키움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챙겨 2년 연속 10승 고지에 오른 이의리. [사진 = KIA]

◆ 잠실 KT vs 두산 - 엄상백 6이닝 무실점... KT, 두산에 5-2

KT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이겼다.

4연승을 달린 3위 KT는 55승2무45패가 됐다. 4연패에 빠진 5위 두산은 6위 KIA와 격차가 0.5게임으로 줄었다.

KT 선발 엄상백은 6이닝을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거머쥐었다. 두산 선발 김동주는 6이닝 3피안타(1홈런) 2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5패를 떠안았다.

KT는 2회초 대거 4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2사 3루에서 오윤석은 볼넷을 골라 타선을 연결한 뒤 2루를 훔쳤다. 2사 2, 3루 기회를 맞은 김상수가 2타점 우전 적시타로 2-0으로 기선을 잡았다. 이어 2사 1루에서 배정대가 김동주의 3구째 직구를 공략, 왼쪽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포(시즌 1호)를 때려 4-0으로 승부를 갈랐다.

◆ 부산 SSG vs 롯데 - 전준우 역전 스리런포... 롯데, SSG에 7-4

롯데는 SSG를 7-4로 물리쳤다. 3연승을 달린 롯데는 49승51패, 2연패한 SSG는 55승1무43패를 기록했다.

롯데 선발 윌커슨이 5.2이닝 4실점(2자책)했지만 불펜진이 3.1이닝 무실점을 합작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SSG 선발 박종훈이 5이닝 4실점하고 불펜진까지 무너지며 무릎을 꿇었다.

롯데는 1-2로 뒤진 5회말 2사 1, 2루에서 전준우가 스리런포를 쏘아 올리며 4-2 재역전했다. SSG는 6회초 강진성의 솔로 홈런으로 1점, 최지훈의 2루타와 김성현의 적시타로 1점을 내며 4-4 균형을 맞췄다.

롯데는 6회말 고승민의 볼넷과 정보근의 2루타를 묶어 다시 5-4 앞서 나갔다. 이어 7회말 김민석의 솔로포로  한 점 달아나고 이어 전준우의 안타와 안권수의 2루타를 묶어 7-4까지 도망갔다.

◆ 광주 키움 vs KIA - 장단 14안타 맹폭... KIA, 키움에 11-3

KIA는 장단 14안타를 퍼부으며 키움에 11-3 대승했다.

KIA 선발 이의리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1자책)의 호투를 펼치며 2년 연속 10승 고지를 밟았다. 키움 선발 정찬헌은 3이닝 5피안타 3볼넷 2탈삼진 5실점(4자책)하며 시즌 8패를 당했다.

KIA는 4회말까지 매회 점수를 뽑아 6-0으로 앞서 나갔다. 5회말 선두타자 소크라테스 볼넷, 이창진 번트안타, 보내기 번트에 이어 최정용의 1루 강습타구(실책)로 두 점을 보탰다. 이어 2루까지 진출한 최정용도 박찬호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9-0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 대구 LG vs 삼성 - 이정용 6이닝 2실점... LG, 삼성에 6-3

LG는 삼성에 6-3 역전승했다.

LG 선발 이정용은 6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5승을 수확했다. 마무리 고우석은 9회말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 시즌 11세이브를 챙겼다.

삼성 선발 뷰캐넌은 목 근육통으로 2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어 이승현이 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이상민이 0.1이닝 2실점, 김대우가 0.2이닝 2실점으로 무너지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삼성은 1-1로 팽팽하던 5회말 무사 1, 3루에서 김성윤의 희생플라이로 2-1 앞서 나갔다. LG는 6회초 김현수, 오스틴의 연속 안타와 김민성의 볼넷 등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박동원의 만루 홈런으로 5-2 역전에 성공했다. 박동원의 개인 통산 6번째 그랜드슬램. 이어 8회초 김현수가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려 6-2로 달아났다. 삼성은 8회말 김성윤의 우월 홈런으로 1점을 따라붙는 데 그쳤다.

◆ 창원 한화 vs NC - 이태양 5이닝 1실점... 한화, NC에 4-3

한화는 NC에 4-3으로 이겼다. 3연승을 달린 한화는 41승6무52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 빠진 NC는 47패(50승 2무)째를 떠안았다.

한화 선발 이태양은 5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을 거뒀다. NC 선발 최성영은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패가 없었다.

승부는 9회에 갈렸다. 한화는 3-1로 앞선 9회초 2사 1, 3루 찬스에서 윌리엄스가 우익수 키를 넘기는 1타점 적시타로 4-1까지 도망갔다. NC는 9회말 박민우의 볼넷에 이어 박건우가 좌중간 1타점 2루타로 4-2로 추격했다. 이어 마틴의 투수 땅볼로 1사 3루 찬스를 잡은 뒤 권희동의 유격수 땅볼로 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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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경선 6파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전반기 의장 선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다.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전반기 의장 선거에는 김기덕(5선), 김인제(4선), 강동길(3선), 봉양순(3선), 임만균(3선), 이승미(3선) 시의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6명은 모두 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민주당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의원 총회에서 내부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80석, 국민의힘 38석으로 재편된 시의회에서는 차기 의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관계 설정을 비롯한 서울시와 시의회 간 견제와 협력 사이 균형을 어떤 방식으로 연출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시의회 민주당에서는 당초 최다선의 김기덕 시의원과 4선의 김인제 시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3선인 강동길·봉양순·임만균·이승미 시의원도 잇따라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의장 선거 경쟁은 예상보다 치열해졌다. 이번 선거는 추대가 아닌 투표로 의장에 선출될 공산이 커졌다는 점에서 후보들을 검증하는 물밑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내부 경선으로 의장 후보를 선출한 뒤 7월 초(미정) 개원하는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에서 투표를 통해 전반기 의장을 확정 짓는다.  당장 의장 후보자들은 한목소리로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와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예산·특혜 논란,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 등을 정조준하면서 고강도 행정감사와 진상조사를 예고하고 있다. 누가 되든 주요 현안을 둘러싼 충돌이 재현될 가능성은 높다는 진단이다. 서울시의회 본관 [뉴스핌 DB] 김기덕 시의원은 최다선의 경륜과 오 시장에 대한 견제 능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무상급식 시기부터 오 시장을 지켜봐 온 만큼 정책 방향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전시 행정과 잘못된 사업을 바로잡을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의장으로서의 운영 방향으로는 협치와 원칙을 꼽았다. 그는 "다수당인 민주당 중심의 책임 있는 운영을 하되, 국민의힘과도 필요한 협력은 이어가겠다"며 "다만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데 대한 반대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원 1인당 1지원관 제도 도입, 상임위원회 중심 운영 강화 등 의회 내부 개혁 과제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인제 시의원은 오 시장을 상대로 한 '유능한 견제'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인터뷰에서 "방만한 예산 집행과 전시성 사업을 철저히 검증해 시민의 삶에 필요한 예산으로 되돌려야 한다. 혈세 낭비 사업은 하나하나 따져 바로잡겠다"며 4선 중진으로서 오 시장을 제대로 상대할 적임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장에 당선되면 의장실을 '민생 전략사령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와 정책협의체를 꾸려 시의원 118명의 지역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시장 공약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복안이 깔렸다. 1인 1지원관 제도 도입을 추진해 의정 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kh99@newspim.com 2026-06-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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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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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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