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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페디, 19경기만에 15승... NC, SSG 꺾고 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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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NC는 페디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SSG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안우진을 선발로 내세운 키움은 롯데에 져 9연패 수렁에 빠졌다. 구단 역대 최다 연패와 타이기록이다. 광주서 열린 LG-KIA전은 우천으로 노게임이 됐다. 2회까지 8실점하던 양현종은 하늘의 도움으로 패전 위기를 벗었다.

8일 SSG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5승을 거둔 NC 선발 페디. [사진 = NC]

◆ 잠실 삼성 vs 두산 - 최승용 5.1이닝 1실점... 두산, 삼성에 5-3

두산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이겼다.

두산의 대체 선발 최승용은 5.1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6패)을 달성했다. 삼성 선발 투수 최채흥은 5이닝 8피안타 5실점(4자책)으로 시즌 3패를 떠안았다.

두산은 1회말 정수빈이 시즌 첫 홈런을 리드오프 홈런과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 강승호의 땅볼 때 1점을 더 뽑아 2-0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4회말 2사 1루에서 박유연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보태고 허경민의 3루타로 추가점을 얻었다. 중계 과정에서 송구 실책으로 허경민까지 홈을 밟아 5-0까지 점수를 벌렸다.

삼성은 6회초 1사 3루에서 김현준의 내야안타로 한 점을 추격했다. 이어 9회초 2점을 뽑는 데 그쳐 3-5로 무릎을 꿇었다.

허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양의지 대신 마스크를 쓰고 시즌 첫 선발로 나선 박유연은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 고척 롯데 vs 키움 - 팽팽한 투수전끝... 롯데, 키움에 3-1

롯데는 고척에서 키움에 3-1로 승리했다.

롯데 선발 찰리 반즈는 5.2이닝 5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패는 없었다. 키움 선발 안우진도 5.2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지만 노디시젼으로 물러났다.

반즈는 1회 선두타자 이주형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김혜성과 도슨을 각 땅볼과 삼진 처리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2회 김휘집에게 첫 안타를 맞은 뒤 송성문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루 첫 위기를 겪었으나, 남은 두 타자 모두 삼진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이날 치열한 투수전으로 5회까지 점수가 나지 않았다. 롯데가 6회초 상대 실책을 틈타 선취점을 올렸다. 키움은 8회말 김휘집의 솔로 홈럼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롯데는 9회초 1사 1루에서 이정훈의 안타와 안치홍의 적시타로 롯데는 소중한 결승점을 뽑았다. 이어 후속 타자 윤동희의 평범한 땅볼 타구를 상대 유격수 뒤로 흘리면서 대주자 이학주가 홈에 들어와 3-1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 인천 NC vs SSG - 페디 7이닝 무실점... NC, SSG에 2-0

NC는 SSG를 2-0으로 꺾었다. 5연승한 3위 NC는 2위 SSG와의 승차를 3경기로 좁혔다. 2연패한 SSG는 시즌 40패(1무 52승)를 당했다.

NC 선발 페디는 7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5승(3패)을 따냈다. 시즌 19번째 등판에서 15승을 따낸 페디는 1985년 김일융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소경기 15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직전 롯데전에서 4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2.10까지 치솟았던 평균자책점도 1.97로 낮췄다.

SSG 선발 김광현은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시즌 4패(6승)를 기록했다.

NC는 4회초 1사 3루에서 윤형준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1-0 리드를 잡았다. 8회까지 득점없이 0의 행진이 이어지며 1점차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NC가 9회 초 1사 1, 3루에서 권희동의 내야 땅볼 때 쐐기점을 뽑았다.

◆ 수원 한화 vs KT - 쿠에바스 7이닝 1실점... KT, 한화에 7-2

KT는 한화에 7-2 완승을 거뒀다. 2연승한 KT는 50승(2무 44패) 고지에 올랐다. 3연패에 빠진 한화는 50패(38승 5무)를 당했다.

KT 선발 쿠에바스는 7이닝 5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시즌 5승(무패)을 수확했다. 한화 선발 산체스는 5이닝 14피안타 3탈삼진 7실점(6자책)으로 부진해 시즌 4패(5승)를 떠안았다.

KT는 1회말 박병호의 1타점 적시타와 이호연의 우전 적시타로 2-0으로 앞서나갔다. 1점을 내줘 2-1로 앞선 2회말 KT는 2사 2, 3루에서 황재균과 박병호가 각각 좌익수 왼쪽으로 향하는 2타점 적시 2루타, 좌익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5-1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 4회말 박병호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1점을 달아났고 5회말에는 2사 3루에서 김민혁의 중전 적시타로 7-2까지 도망갔다.

◆ 광주 LG vs KIA - 우천 노게임

LG는 KIA 선발 양현종을 공략해 2회까지 8-0으로 크게 앞섰다. 2회말 폭우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 심판진은 55분이나 기다렸으나 비가 그치질 않자 KIA팬의 바람대로 '노게임'을 선언했다. 8실점 한 양현종은 하늘의 도움으로 패전 위기를 벗었고 LG는 다잡은 1승을 놓쳤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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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권, 72년만에 막 내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정부가 4일 국무회의에서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핵심으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1954년 형사소송법 제정 이후 72년간 이어졌던 검사의 수사권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34차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형소법 개정안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포함해 25건의 법률공포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형소법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권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검사는 사법경찰관에게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만 갖는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중대한 위법수사·소추재량권 현저 일탈 '공소기각'  보완수사를 요구 받은 경찰은 요구받은 날로부터 1개월 안에 보완수사를 마치고 그 결과를 검사에게 알려야 한다. 수사 기간은 필요에 따라 최대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수사 과정에서의 모든 자료는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에 기록해야 한다.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장치도 추가했다. 경찰이 사건을 불송치할 경우 고소인이나 피해자, 고발인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필요한 사건 기록 열람·등사 권한도 부여했다. 개정 형사소송법에는 ▲중대한 위법수사에 기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소추재량권을 현저히 일탈해 공소가 제기됐을 때 법원의 공소기각 판결 사유로 추가했다. 이같은 내용의 개정 형소법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이 출범하는 10월 2일에 맞춰 함께 시행된다. 이 대통령은 그간 검찰의 보완수사권은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예외적으로 존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충분한 숙의를 요청했었다. 하지만 보완수사권 폐지가 당·정·청 불화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번지자 논의를 당에 맡겼다.  이후 민주당이 당론으로 보완수사권 폐지를 의결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함에 따라 이 대통령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없이 개정 형소법을 원안 그대로 심의·의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청와대에서 34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6.08.04 [사진=KTV] ◆집권 여당 민주당 8·17 전당대회 진행 중 전격 처리  특히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민주당의 강경 지지층 사이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목소리가 컸다.  이에 따라 친명(친이재명) 김민석 당대표 후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이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골자로 한 형소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법안 심의 전 모두발언에서 "이 법률안이 위헌과 집행 불능, 국익 위배, 행정부 고유권한 침해 등 국회의 입법권을 부정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라고 하는 게 의견이 다르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상대의 권한 행사 자체가 삼권분립에 위배되거나 헌정 질서에 위반된다고 해야 상대의 권한과 권능을 부정할 수 있다는 게 헌법학회 의견"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입법권을 부정할 정도에 이른다고 보기 어렵다"고 거부권 행사 불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선 9회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국민참정권 침해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에 관한 법률안(선관위 특검법)도 의결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롯한 선거관리 부실 의혹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이다. 특별검사는 국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다. 특검팀은 모두 165명 안팎 규모로 꾸려지며 준비 기간을 포함해 최장 170일간 활동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8-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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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폭염중대경보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사상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는 등 극심한 폭염이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효했다. 서울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 도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6.08.04 jk31@newspim.com 경기(고양·안성·파주남부·용인동북부·용인서북부·여주동남부·여주서부·오산·하남), 전북 전주, 전남(장성·곡성북부·곡성남부·순천·보성·여수·광양), 광주(광주동부) 등 수도권과 전라권 곳곳에도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폭염중대경보는 올해 신설된 폭염특보의 최상위 단계다. 일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관측된 지역에서 하루라도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표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 일최고기온은 ▲가남(여주) 37.9도 ▲기흥구갈(용인) 37.5도 ▲금천(서울) 37.3도 ▲서운(안성) 37.3도 ▲광명노온 37.1도 등이다. 전라권에서도 ▲완산(전주) 37.9도 ▲조선대 38.3 ▲광양읍 38.0 ▲황전(순천) 37.7 ▲석곡(곡성) 37.3 ▲여수공항 37.1 ▲광주 36.7도까지 기온이 치솟았다. 기상청은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필수 업무 외 모든 야외활동 즉시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또 무더위쉼터와 그늘 등 시원한 곳으로 즉시 이동하고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라고 권하고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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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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