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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롯데 잡고 9연패 탈출... 노시환 데뷔 첫 한 경기 3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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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키움은 고척에서 롯데를 잡고 9연패 긴 터널을 벗어났다. 한화를 꺾고 3연승을 달린 KT는 3위로 올라섰고 SSG에 진 NC는 4위로 내려갔다. 한화 노시환은 24, 25, 26호 데뷔 첫 3홈런 경기를 펼쳤다. SSG 최정은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개인 통산 450홈런을 때렸다.

9일 KT전에서 데뷔 첫 한 경기 3홈런을 터뜨린 노시환. [사진 = 한화]

◆ 잠실 삼성 vs 두산 - 오승환 1실점 마무리... 삼성, 두산에 6-4

삼성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삼성 선발 원태인이 6이닝 3실점, 두산 선발 알칸타라는 7이닝 2실점하며 모두 승패가 없었다.

두산은 4회말 로하스의 선제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삼성은 5회초 피렐라의 동점 솔로포로 응수했다. 두산은 5회말 김재환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2-1로 앞서나갔다.

삼성은 6회초 구자욱의 홈런으로 2-2를 만들었지만 두산은 1사 1, 2루에서 양석환의 적시타로 3-2 다시 리드했다.

삼성은 8회초 김동진의 2루타와 김성윤의 안타로 3-3 동점을 만들고 9회초 1사 1, 3루에서 상대 실책과 김동진의 안타, 김현준의 적시타 등으로 대거 3득점하며 6-3으로 승기를 잡았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은 1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16세이브를 올렸다. 

◆ 고척 롯데 vs 키움 - 후라도 5이닝 3실점... 키움, 롯데에 10-8

키움은 롯데를 10-8로 물리쳤다.

키움은 지난달 29일 삼성전부터 이어온 구단 역대 최다 9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1-1로 맞서던 3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 1루수 고승민의 잇단 실책으로 3점을 뽑고 김태진의 2타점 적시타로 6-1까지 점수를 벌렸다. 이어 4회말 밀어내기 1점과 이주형의 2타점 2루타로 3점을 보태 9-1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키움 선발 후라도는 5이닝 5피안타 4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7승(8패)을 올렸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2.1이닝 6피안타 3볼넷 6실점(3자책)으로 패전을 안았다.

◆ 인천 NC vs SSG - 엘리아스 6이닝 1실점... SSG, NC에 2-1

SSG는 NC에 2-1로 이겼다. SSG는 2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5연승 행진에서 멈춘 NC는 이날 패배로 KT에 3위 자리를 내줬다.

SSG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6이닝 2피안타 3탈삼진 4사사구 1실점으로 시즌 5승을 거뒀다. NC 선발 최성영은 4.2이닝 5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NC는 1회초 1사 2, 3루 찬스에서 마틴의 희생타로 1-0 앞서나갔다. SSG는 3회말 김강민의 안타와 김성현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SSG 최정은 1-1로 맞선 4회말 선발 최성영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려 좌중월 결승 솔로포를 터뜨렸다. 11경기 만에 나온 시즌 21호 홈런. 최정은 KBO리그 역대 두 번째로 개인 통산 450홈런을 채우며,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한 최다 홈런 기록(467개)에 17개 차로 다가섰다.

◆ 수원 한화 vs KT - 노시환 홈런 3개 쳤지만... KT, 한화에 12-6

KT는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2-6으로 역전승하며 3위로 올라섰다. 3연승을 달린 KT는 51승2무44패, 4연패에 빠진 한화는 38승5무51패가 됐다.

KT는 4-5로 뒤진 5회말 무사 만루에서 문상철의 적시 2루타로 6-5 역전했다. 이어 장성우의 희생플라이에 황재균이 들어왔고 안치영의 3루타로 8-5까지 벌렸다. 계속된 주자 3루 상황에서는 김상수의 희생플라이와 김민혁의 적시 중전안타로 10-5까지 도망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노시환은 이날 데뷔 첫 3개 홈런을 쳤다. 1회초 엄상백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시즌 24호)를 터뜨렸다. 곧바로 4번 채은성도 중월 솔로포를 쳐 한화의 시즌 첫 연속 타자 홈런을 완성했다. 이어 노시환은 3회초 1사 1, 2루에서 엄상백의 직구를 통타해 좌월 스리런포(시즌 25호)를 쏘아올렸다. 개인 통산 5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8회초엔 김영현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월 솔로포(시즌 26호)를 때렸다.

◆ 광주 LG vs KIA - 이정용 5이닝 무실점... LG, KIA에 6-2

LG는 KIA에 6-2로 승리했다.

LG 선발 이정용은 5이닝 2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4승을 챙겼다. KIA 선발 이의리는 6이닝 4실점(2자책) 8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으로 시즌 6패(9승)를 떠안았다.

LG 이정용은 5회까지 호투를 펼치며 무실점으로 막는 동안 타선은 3점을 뽑아줬다. LG는 7회초 1사 1, 2루에서 KIA 김도영의 송구 실책으로 4-0으로 달아났다. 7회말 KIA는 최형우의 투런포로 4-2로 추격했다.

LG는 9회초 1사 2, 3루에서 오지환이 2루수 박찬호 앞으로 땅볼 타구를 쳤고 박찬호의 홈 송구 실책으로 1점을 보탰다. 이어 1사 1, 3루 상황에서 문보경이 희생플라이로 6-2까지 달아났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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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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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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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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