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음향 브랜드와 함께 9월 6일부터 8일까지 SETEC에서 개최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다양한 무대 장치 기술을 선보이고, 기술 공유를 통한 음향·영상 산업 활성화를 지향하는 국제 음향·영상 박람회 'KOSOUND+STAGETECH 2023(국제무대음향영상산업전)'이 오는 9월 열린다.
KOSOUND+STAGETECH |
이번 박람회는 (사)무대음향협회의 주최와 서울전람㈜의 주관으로 9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사흘간 SETEC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전시관에서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음향 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음향 장비/기기(스피커, 마이크, 증폭기 등) ▲영상 장비(UHD 모니터, 빔 프로젝터, 디스플레이 등) ▲무대 관련 장비(특수효과 장치, 무대 디자인, 조명 등) ▲콘텐츠 관련 기기(편집/제작, 액션캠, 라이브러리 등) ▲1인 방송 미디어(카메라, 조명, 오디오 등) ▲교회 인테리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실제 무대처럼 꾸민 공간에서 다양한 라인 어레이 및 컬럼 스피커의 소리를 청음할 수 있는 'Column&LineArray Zone(방출 시연장)'과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할인가에 선보이는 'KOSOUND MALL'이 마련된다. 음향인들의 실력 향상과 정보 교류를 위한 전문 강사진의 기술 세미나와 참관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KOSOUND+STAGETECH는 매년 관련 업계 종사자와 바이어, 공공기관 등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국내 대표 음향·영상 박람회다"라며 "올해도 풍성한 전시품과 프로그램으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KOSOUND+STAGETECH 202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