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팅크웨어는 16일,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 실적으로 매출 1848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2%, 영업이익은 1035.7% 증가한 수치다.
팅크웨어 측은 "회사는 가파른 원부자재 상승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까지 적자를 기록했으나, 2분기들어 국내외에서 듀얼레이다가 탑재된 하이앤드급 신제품의 인기몰이 및 원부자재 가격이 안정되기 시작하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며, "또한, 국내 로봇청소기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또 "상반기 대비 하반기는 원부자재 가격이 본격적으로 반영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듀얼레이다 신제품 및 로봇청소기도 상반기 대비 하반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팅크웨어 로고. [사진=팅크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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