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14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34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지역 낮 최고 기온은 34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가 되겠다.
광주 상무시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사진=조은정 기자] 2023.08.14 ej7648@newspim.com |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낮 최고기온은 여수·보성 31도, 고흥·무안·진도 32도, 광주·나주·목포·순천 33도, 화순·광양 34도가 예상된다.
오후에 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는 '보통', 전남은 '좋음'으로 예보됐다.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 관리와 상황을 수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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