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영업점에서 별도 요청없이 자동으로 서류 발송정보를 받을 수 있는 '수출서류 발송정보 고객통지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홍보모델이 수출서류 발송정보 고객통지서비스 시행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2023.08.11 |
종전에는 국내 수출업체가 매입, 추심 등의 수출업무를 위해 관련서류를 은행에 제출할 경우 직접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유선 통화로 서류발송정보를 확인해 수입업체에 전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수출서류 발송정보 고객통지서비스 시행에 따라 영업점에 별도 요청없이 자동으로 서류 발송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은행에 접수된 수출서류가 해외로 발송될 경우에는 발송일자, 운송장 번호 등 발송정보가 문자메시지 또는 이메일로 자동 통지되며 해당 메시지를 통해 서류의 현재 위치도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수출서류 발송정보 고객통지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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