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여해 홍보 마케팅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삿갓 시비공원.[사진=영월군]oneyahwa@newspim.com |
이번 박람회에 영월군은 홍보관 운영을 통해 젊은달 와이파크를 비롯한 영월의 대표 관광명소와 관광상품 '영월관광택시',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을 홍보하고 오는 9월 22~24일까지 김삿갓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의 시대정신과 문학예술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제26회 김삿갓문화제'를 전국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김삿갓'과의 사진 촬영, 에어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에어볼 이벤트 경품으로 캐리어파우치, 그립톡, 모기퇴치팔찌와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곤드레, 장류세트 등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영월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대표 지역축제, 특산품 등을 방문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영월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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