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관문(두문동재) 경관개선 기본방향 및 디자인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본구상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7월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안 보고가 이뤄졌다.
최종 보고에서는 향후 공모사업에 응모하는 방식과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화장실, 상징조형물 및 경관조명, 파고라, 쉼터 조성사업 등은 각 부서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 관문 경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시의 정체성이 담긴 밝고 쾌적한 도시이미지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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