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핌이 후원하는 뮤지컬 'I CAN FLY'가 오는 9월 7일부터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I CAN FLY'는 상처로 가득한 청소년들을 끌어안고 삶의 희망을 전하는 뮤지컬로, 자살예방 주제와 마음의 아픔을 가진 10대들의 성장과 회복을 담은 작품이다. 한 때의 어려움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려는 수많은 10대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한편 스스로가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를 이야기한다.
[사진=지노엔터테인먼트] |
뮤지컬 'I CAN FLY'는 아이들의 자존감이 낮아지고 꿈과 비전이 없어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재를 담아낸다. 목숨의 가치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시대 '너는 정말 소중한 존재다', '너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 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10대들은 가정, 성적, 따돌림에 관한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 작품은 극중의 은우, 예나처럼 지금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너도 소중한 존재야" 라고 간절히 외친다. 회복을 꿈꾸는 10대들의 성장 드라마이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작품으로, 부모님과 아이들의 관계를 회복하는 가치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뮤지컬 'I BAN FLY'는 팬데믹 이후 가시지 않은 코로나블루 현상과 끝을 알 수 없는 좌절감과 우울함으로 힘들어하는 모두를 끌어안는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후원하며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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