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이 10일 집중호우와 강풍 등으로 범람 우려가 있는 대전 서구 만년교, 대덕구 한밭대교 일대를 살폈다. 정 청장은 "대전경찰 전 구성원이 적극적인 취약지역 예방순찰과 시설물 집중 점검에 나서 태풍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경찰청은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재난 등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이날 오전 재난비상근무 '갑호'를 발령하고 총력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사진=대전경찰청] jonn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