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GB생명보험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 임직원이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는 비대면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핸즈온은 '양손에 정성을 담는다'는 뜻이다. 시·공간 제약 없이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고 회사 ESG경영에 함께하고자 마련된 참여형 비대면 기부 활동이다
DGB생명 모든 임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1인당 기부 물품 1건을 직접 제작한다. DGB생명 임직원은 에코백과 천연비누, 다육식물 등을 제작할 수 있는 키드도 수령했다. 기부 물품은 2개월 동안 만들어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에 전달된다. 기부 물품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최종 전달될 예정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모든 DGB금융그룹 계열사가 참여한 ERRC 캠페인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로 시작돼 지난 3년간 임직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파하고 기업 성과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에 참여한 DGB생명 임직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생명보험] 2023.08.10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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