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열린 2023년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딥러닝 본부에서는 딥러닝 기술을 현업에 도입해 컨셉 아트 작업 기간을 줄이는 등 제작 효율성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새로운 게임성 발견을 목표로 다양한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며, "전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딥러닝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현재 전체 구성원의 97%가 딥러닝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네이버 제트와 공동 개발 중으로 연말 소프트 런칭을 앞두고 있는 프로젝트 미갈루에도 딥러닝 기술이 핵심적으로 적용된다"며, "미갈루는 이용자에게는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되고, 크리에이터에게는 샌드박스 툴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가능하게 만들어 웹3 기반의 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래프톤 로고. [사진=크래프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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