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국내외 관광객들과 직접 만나 광양관광의 가치와 비전을 브랜딩한다는 전략이다.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감성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사진=광양시] 2023.08.09 ojg2340@newspim.com |
광양 관광의 매력을 담은 홍보영상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야경 명소와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등을 선보인다.
전남도와 광양시를 비롯한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홍보관을 꾸려 남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맛을 연계하는 등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관광박람회에서 스마트관광과 로컬관광, 챗GPT 등 급변하는 관광트렌드를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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