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가게 통영 중앙점 전경. |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통영중앙점은 팬클럽 '영웅시대 통영'이 가수 임영웅 데뷔 7주년(8월8일)을 맞아 팬클럽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 200만원과 기부물품 400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영웅시대 통영'의 나눔은 작년 임영웅 생일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었으며, 작년에는 물품 616점을 기부했다. 올해는 통영지역에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아동이 있다는 것을 전해 듣고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
'영웅시대 통영'은 가수 임영웅을 좋아하면서 기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아름다운가게 물품기부를 통한 자원순환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물품은 오는 26일 아름다운가게 통영중앙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기부금 200만 원과 함께 통영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의 희귀난치성 질환 의료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가게 통영 중앙점 전경. |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