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8일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히가시카와정)으로 문화교류활동에 나섰다.
영월군·히가시카와정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 모습.[사진=영월군청소년수련관] 2023.08.08 oneyahwa@newspim.com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4명의 지역 청소년들은 일본의 문화와 예절, 영월문화 홍보, 2024청소년동계올림픽 홍보, 안전사항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이번 청소년 교류활동은 8~12일까지 4박 5일간 히가시카와정 관청 및 문화예술교류센터 공식방문, 문화체험, 사진마을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특별활동으로 일본 홋카이도 일대에서 영월홍보 플래쉬몹 시연, 동강국제사진전, 2024동계청소년올림픽 길거리 홍보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두영 관장은 "이번 청소년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가치가 있다"며 "두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계기와 활발한 청소년 교류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yahw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