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성시가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정책 및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다.
안성시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안성시]2023.07.31 lsg0025@newspim.com |
올해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에 364개의 우수사례가 접수돼 그중 172개가 본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는 '어르신의 경험을 담아, 어르신의 경험을 닮은 안성맞춤형 상생일자리 모델 구축'이라는 주제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 사례 발표(PPT)를 거쳐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시민중심·시민이익' 실천을 위한 공약과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102건의 공약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분기별로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누리집에 공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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