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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행사장 통과 시내버스 28개 노선 우회한다

기사입력 : 2023년07월29일 12:32

최종수정 : 2023년07월29일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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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9~18일까지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서 차량통행 전면통제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7일간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 차량통행이 전면통제됨에 따라 행사장을 통과하는 시내버스 28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회하는 버스는 급행1·2번, 101번, 103번 등 통제구간을 경유하는 28개 노선 365대다. 이들 버스는 다음달 9일 오전 5시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대흥로·우암로 등으로 우회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8월 11일부터 7일간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 차량통행이 전면통제됨에 따라 시내버스 28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자료=대전시] 2023.07.29 gyun507@newspim.com

시는 우회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선별 임시 승강장을 별도로 마련하고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버스 도착정보를 안내한다. 승강장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우회 노선과 임시승강장 안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또는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관광객과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대학교·공공시설 등 외곽 주차장 1만 7000대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일부 외곽 주차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 4개 노선도 함께 운행된다.

이와 함께 지하철은 행사 기간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되고 운행횟수도 1일 27회 이상 증편된 268회가 운행될 예정이다.

고현덕 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할 경우 사전에 버스노선과 우회도로를 확인하고 행사장에 오실 때는 가급적 지하철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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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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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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