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 클릭만으로 임플란트 보철을 쉽고 간편하게 탈부착 가능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신개념 임플란트 시스템 '똑딱임플란트(YK Link System)' 출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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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바이오텍 |
이번에 출시된 '똑딱임플란트'는 환자의 편안함을 먼저 생각하는 신개념 임플란트로, 나사로 보철을 연결하는 기존 임플란트 방식의 한계점을 극복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나사로 보철을 연결하는 기존 임플란트의 경우 연결 나사가 풀리거나 부러졌을 때 치료 과정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나사 구멍의 미세한 틈 사이로 이물질이 들어가 냄새가 날 수 있는데 똑딱임플란트는 치료를 받는 환자뿐만 아니라 치과의사에게도 관리나 진료측면에서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똑딱이 단추처럼 간편하게 보철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똑딱" 클릭만으로 임플란트 보철을 쉽고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어 사후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수술 시간이 짧고,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여기에 인공치아를 연결해주는 나사 구멍이 없어 기존 임플란트 대비 심미적인 부분까지 만족시켜 준다.
네오의 허영구 대표는 "10년 이상의 연구 기간을 거쳐 안정성은 유지하면서 그 어떤 제품보다 편리하고 간편한 임플란트를 개발했다"라며 "이번 똑딱임플란트는 치과 임플란트의 새로운 Game changer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 허영구 대표는 임플란트 시스템부터 수술과 관련된 편리한 제품들과 최근 출시한 똑딱임플란트까지 혁신적인 제품을 직접 개발하여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벤처기업부 공동 개최)'에서 모범중소기업인 제조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네오는 전 세계 약 70여 개국에 임플란트를 수출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입증받아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세계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