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이 'NO EXIT' 캠페인 동참을 알리는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사천시]2023.07.28 |
이번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들이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대한 메시지를 사진 촬영 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고 적힌 피켓과 ×표시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증사진을 찍으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다음 주자로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변은진 센터장, 사천여성회 최은주 회장을 지목했다.
이영숙 센터장은 "마약의 중독성과 피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마약의 위협으로부터 청소년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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