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7일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에서 정인화 시장과 서영배 의장,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물체험장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 문을 연 물체험장은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점심 시간은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이다.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 [사진=광양시] 2023.07.27 ojg2340@newspim.com |
체험료는 지역 내 2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1000원, 13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2000원이다. 신분증과 수영모, 수영복, 샌들, 방수기저귀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물체험장 주변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급약품 및 구명장비 비치, 그늘막, 이용객 먹거리 휴게공간 운영, 시민 응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들이 물체험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연중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즐길 거리와 볼거리 등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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