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에서 지역 대표 중소기업 소통모임이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2회 이엉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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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2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2회 이엉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2023.07.27 |
부산23개 단체 및 14개 지원기관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지난번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중소기업융합부산연합회 김종오 회장(㈜펠릭스테크 대표이사)이 맡아 간담회를 이끌었다.
이날 특강으로는 부산 출신의 384만 유튜버 푸드킹덤 이창훈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유튜브를 활용한 기업 마케팅 방법이란 주제로 강의했으며, 하상수 한국남부발전 상생협력부장은 남부발전의 5가지 약속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부산중기청을 비롯한 지원기관에서는 물가 및 금리인상, 수출 감소 등으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김일호 청장은 "김종오 신임 이엉포럼 회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인 이엉포럼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발전되어 나가길 바란다"면서 "우리 지원기관도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동참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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