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러, 연일 대규모 공습에 징집 연령도 확대...우크라 전쟁 주도권 회복 노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러, 흑해 항구 이어 수도 키이우에도 대규모 공습
러 의회 징집 연령 확대 법안 처리
푸틴은 우크라 대반격 실패 주장, 주도권 장악 의지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 흑해 항구에 이어 수도 키이우에 대한 공습에 나서는 한편 군대 징집 연령을 확대하는 조치를 취했다.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이 주춤해지고 있는 사이에 전쟁의 주도권을 되찾아오려는 시도라는 관측이 나온다. 

러시아는 25일(현지시간) 미사일과 무인항공기(드론)을 동원해 키이우 일대에 대한 공습을 단행했다. 

우크라이나 군당국은 이날 새벽 텔레그램 등을 통해 "(러시아가) 키이우를 겨냥한 대규모 공격을 가했으며, 이로 인해 시 외곽의 방공 시스템이 작동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등은 이날 키이우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일대에 새벽 1시 40분쯤부터 공습 경보 사이렌이 올렸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이번 공습에 이란제 드론도 사용했다면서, 방공망을 이용해 드론 공격을 차단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 도시 오데사의 축일 정교회 성당.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키이우 지역에 대한 공습은 이번달 들어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여섯 번째 대규모 공습이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번 키이우 공습은 전날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일대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에 대한 보복의 성격도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러시아는 최근 흑해 곡물 협정 종료와 우크라이나의 크림대교 공격을 빌미로 우크라이나 남부 항만과 물류 기반 시설들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이어왔다. 

전날에도 흑해 곡물 수출 요충지인 오데사를 비롯, 다뉴브 강을 통한 곡물 수출항구들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이 계속됐다. 

한편 러시아 국가두마(하원)는 이날 군대 징집 연령을 확대하는 법안을 처리했다.

이 법안은 기존의 러시아군 징집 대상 연령을  기존의 18세~27세에서, 18세~30세로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밖에도 징집 대상 연령대의 남성들이 실제 징집 명령을 피하기 위해 해외로 이주하는 것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뉴욕타임스(NYT)은 이 법은 러시아 당국이 더 많은 신병을 징집, 훈련을 시킨 뒤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대반격이 실패로 돌아갔다면서 전쟁 주도권 장악에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최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은 실패로 돌아갔다"면서 "서방의 무기 지원은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주장을 제기해왔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