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통합돌봄 모형 '향촌복지사업'을 위해 최근 광주 남구·북구청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향촌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병원·시설이 아닌 '지금 살고 있는 곳'에 거주하며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담양군, 향촌돌봄사업 우수기관 벤치마킹 나서 [사진=담양군] 2023.07.25 ej7648@newspim.com |
방문은 광주형 통합돌봄 추진체계, 우수사례 공유, 재택의료센터 및 방문의료지원센터 관리체계, 대상자 선정 등 정보를 나눴다.
향촌복지는 어르신 삶의 질 향상,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 자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등을 목표로 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초고령화 사회에 돌봄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양질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나서 군민과 약속한 향촌복지의 실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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