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 산하 지점장들과 노조 간부 30여명은 21일 괴산군 칠성면 수해지역을 찾아 복구를 도왔다.
이들은 이날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속에서 비 피해를 입은 인삼밭 수확을 돕고 침수된 농경지와 가옥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1일 농협은행 충북지점장들이 수해를 입은 괴산의 한 인삼밭을 찾아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충북농협] 2023.07.21 baek3413@newspim.com |
복구를 마친 후에는 농업인과 수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황종연 충북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도내 전지점장들과 뜻을 모아 수해복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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